Expression of Female's Skin. 2007. 10. 4
천상비2프로젝트 당시 만들어진 여성 캐릭터의 베이직 바디 디자인 일러스트.
소위 '옷갈아입히기' 를 위해서 가장 처음에 알몸(또는 최소한의 속옷)바디가 준비되는것이 MMORPG에서는 일반적일 것이다.
다만 그 특성상 그렇게 썩 중요하지 않은 디자인임에도 상당히 노력해서 이정도까지의 약간 지나친 퀄리티를 내었던 것은,
당시까지 사용하고 있던, 선을 중시하는 프로세스로 어느정도까지의 퀄리티를 낼수 있을런지에 관한 일종의 시험이었던 셈인데.
아무리 퀄리티를 높여도 결국 깊이감과 원근감의 부족이라거나 등의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한 화풍의 한계를 절감하고야 말았다.
여담으로, 보는이에 따라서는 다소 거부감을 가질수도 있는 체모까지 표현된 이유인즉 딱히 음란을 의도적으로 추구한건 아니고,
처음엔 그냥 민둥산으로 그렸다가 이게 아무것도 없는것이 도통 개인적으론 오히려 더 이상하고 어색해 보였기 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