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은 꾸준히 자주 보는 편이고. 중에서도 개인적으로 팬인 작품이 몇개 있긴 한데요.
연재속도도 뜸하고 한회 분량도 너무 적어서 한동안 잊고 살던 브이V 가 어느새 완결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찾아가 보았습니다.


http://cartoon.media.daum.net/series/v/index.html?cartoonId=1805&type=g&index=4

우와 씨발 최고... 나 미칠것 같애 존나 재밌어


특히 태권브이가 자신의 연구소를 때려부시는 장면에서는 한동안 무감했던 파괴의 카타르시스를 간만에 느낄수 있었습니다.

다만 역시 소재가 소재이니만큼 다소 네쇼날리즘과 과거의 향수에 기댈수밖에 없다는 점이 약간 마이너스.
태권브이를 빼놓고 보자면,  '거대로봇이란 소재를 현대감각에 맞게 재창조한다' 가 결국 작품의 중심컨셉으로 남을텐데,
그런점에서라면 시대를 앞서나간 이그젝션이라는 비운의 명작에 비해서는 여러가지 부분에서,
다소 리얼리티가 떨어지거나 작위적이거나 또 스케일이 너무 작지 않나 싶은 부분이 있는 것도 약간 마이너스.
하지만 그렇게 치밀함이 중요하지는 않은 웹툰이기도 하고, 한국인을 대상으로한 한국 작품이니까.
위의 단점은 사실 불가피한 단점, 반대로 말하자면 상당히 적절했다 볼수도 있겠습니다.

그런 관계로 결론은.
태권브이를 재해석함에 거대로봇물의 로망과 또 한국사회 기준에서의 현실성을 상당히 살리려 한점에서 별 다섯개 만점에 다섯개! 초강추입니다! 꼭 가서 보세요!




이 게시물을..